부추(글/편집실)

안동지방에서는 정구지라고도 부르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각지의 농가에서 재배하는 야채이지만 더러 농가의 담 밑, 농촌의 길가나 밭둑에서 야생상태로도 자란다.
7-8월에 줄기 끝에 흰색의 작은 꽃이 우산모양으로 많이 모여서 달리고 10월에 씨가 익는다.



2001. 8. 용상동에서 임세권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