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소식(글/편집부)행사
제86주년 3·1절 및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건립추진 기념 학술세미나 및 음악회
안동시와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부가 주최하고, 안동보훈지청과 안동독립운동가유족회에서 후원하는 제86주년 3·1절 및 안동독립운동관 건립추진 기념 학술세미나와 음악회가 2005년 2월 28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 및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부 학술세미나와 제2부 음악회로 이루어졌다.
‘안동인의 독립운동과 그 역사적 위상’이란 대주제로 치러진 제1부 학술세미나는 ‘안동인이 펼친 독립운동과 그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이만열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이 있었으며, 주제발표는 제1주제 1910년대 이전 안동의 독립운동/최기영(서강대 교수), 제2주제 1920년대 이후 안동의 독립운동/김용달(국가보훈처 연구원), 제3주제 해외지역 안동인의 독립운동/장세윤(고구려연구재단 연구원)이 있었다.
김희곤 안동대교수를 좌장으로 한철호, 윤선자, 박민영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제2부로는 음악회가 있었다. ‘독립에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웅비하는 안동’을 주제로 한 이 음악회는 초청관현악단으로 서울내셔널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하회별신굿탈놀이공연
식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류동철)에서 하회마을상설공연이 2005년 3월 6일 풍천면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앞 전수관에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6개 마당(무동.주지.백정.할미.파계승.양반선비)공연, 기념촬영, 탈춤따라하기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총 65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3·4월과 11월은 일요일마다, 5월에서 10월까지는 토·일요일 양일간 무료로 공연을 진행한다.
제1회 추강시조문학상 시상식
영가시조문학회와 추강시조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추강시조문학상 시상식이 2005년 3월 12일 안동도립도서관에서 영가시조문학출판기념회과 함께 열렸다.
지난해에 추강시조문학상을 제정한 이래로 첫 회의 수상작으로는 이영지씨의 「그릇」이 선정되었다.
각시탈밴드 Live Concert
안동주부보컬 그룹 각시탈밴드가 2005년 4월 15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첫 정기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출연으로 김봉한씨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고., 파랑새(우대하)의 공연도 펼쳐졌다.
안동의 주부로만 이루어진 각시탈은 지난해 1월 보컬그룹을 결성하고 대성병원에서의 공연을 비롯한 봉사활동공연을 여러 차례 가진바 있다.
전시
학림 송대익 「묵의 세계전」
경상북도 도립미술관 건립추진기금 마련을 위해 집념의 작가 학림 송대익씨의 「묵의 세계전」이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05년 2월 22일에서 28일까지 열렸다.
도립미술관건립추진회에서 권준 하회탈표정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병풍 4점을 비롯하여 그림·서예 66점 총 70점이 전시되었다.
이희복 도예전시
"영원을 향한 생명선”
봄을 기다리는 문턱에서, 도예가 이희복씨의 세 번째 작품전이 2005년 3월 10일 목요일에서 14일 월요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있었다.문?화?예?술?계?소?식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그의 전시에는 뫼비우스 그릇 31점과 전통와당문양이 새겨진 그릇 14점이 실렸다.
서울산업대학교 도예학과 한길홍 교수는 그를 일러 “그의 기(器) 작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그 하나는 ‘영원을 향한 생명선’이라는 명제 속에 뫼비우스의 띠를 조형의 근간으로 내세운 유형과, 이와는 달리 와당 문양을 레리프한 조각들을 구성적으로 엮어 만든 독특한 미감을 보이고 있다.
뫼비우스의 띠와 연관한 작업들은 일정한 넓이의 흙 띠를 점층적으로 쌓은 다음 마르기 전에 화장토를 분무하여 백색도를 높임으로서 유동적인 선의 흐름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와당문양을 주로 한 기(器)에는 석고틀로 찍어낸 크고 작은 개체들을 접합 연결하여 전통적인 분청이나 청자를 현대적 마감으로 재구성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번 도예전은 안동전시를 시작으로 2005년 3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청주 한국공예관에서 열렸다.
박명숙 展
서양화가 박명숙씨의 첫 개인전이 2005년 3월 26일에서 3월 31일까지 6일간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있었다.
이번 전시에는 안동지역의 풍경을 중심으로 담아낸 그의 작품 67점이 전시되었다.
박명숙씨는 경북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최우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경북 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현재 안동 서부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토전회원, 청미회, 한국미협 회원이기도 하다.
꽃보다 아름다운 꽃전
서양화가 김설화가 「꽃보다 아름다운 꽃전」이란 주제로 작품을 걸었다. 경상북도 도립미술관 건립추진기금 마련을 위해 도립미술관건립추진회에서 세 번째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기·색·정 이야기로 그녀만의 철학과 아름다움을 작품 속에 풀어 놓았다.
이번 전시에는 꽃의 모습을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읽어낸 작품 등 35점이 전시되었으며,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향/토/문/화/의/사/랑/방 안동·64
양순열의 「花心」
안동이수회 회원이자 동양화가인 양순열씨가 「花心」이란 제목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서울 인사동 학고재에서 4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열릴 이번 전시는 다양한 크기의 작품과 작품 재료를 사용하여 편안히 다가서고 있는 화가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문?화?예?술?계?소?식
작품 소재인 꽃을 화폭 속에 최소한의 모습으로 특별한 꾸밈이나 이름 없이, 소박하고 자연스럽게 담아낸 이 전시는 소박한 자연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기도 하다.
안동사람이 쓴 책
안동의 무속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 학술총서 12집『안동의 무속』편을 발간하였다.
이번『안동의 무속』은 안동민속박물관에서 2004년 한 해 동안 안동지방의 무속인과 연행되는 굿을 현지 조사한 조사보고서이다.
이 책에는 1부- 안동의 무속인, 2부- 안동의 굿의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안동민속박물관장은 발간사에서 “안동지역에 전승되는 무속을 조사하고 그 양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기록함으로써 민속자료를 보존하고 기초연구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영남사/비매품)
하회탈, 그 한국인의 얼굴
임재해, 전경욱, 조용진, 권두규, 김완배, 안지원, 김종성씨가힘을 모아 『하회탈, 그 한국인의 얼굴』을 펴냈다.
이 책은 하회마을에 머물지 않고 한국의 탈이자 한국인의 얼굴이며 우리 문화의 상징이 된 하회탈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이야기한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이 된 하회탈의 목원과 체계적 연구의 미흡함을 꼬집고 있다.
안동대학교 박물관장 임재해 교수는 책머리에서 “하회탈의 분석을 통해 진정한 한국인의 얼굴을 발견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하회탈의 조형적 형상성과 미학적 가치(임재해)」, 「한국 가면의 조형적 특성과 하회 가면의 재인식(전경욱)」, 「하회탈의 용모학적 특징(조용진)」, 「신분별 명칭으로 본 하회탈의 제작시기(권두규)」, 「하회탈의 제작과정과 조형기법(김완배)」, 「하회탈 해석상의 몇 가지 문제(임재해)」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으로 「하회탈의 색상 분석(안지원)」, 「3차원 레이저 스캐닝과 하회탈의 만남(김종성)」으로 되어있다.
(민속원/20,000)
2005 영가시조문학
영가시조문학회에서 세 번째 『영가시조문학』을 발간하였다.
추강김시백영가시조문학회 김시백씨는 후기에서 “한 해에 한 권씩 묶어낸다는 약속이 지켜져 기쁘다”며 발간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번 『영가시조문학』세 번째에는 추강 김시백 시인 고희기념 특집으로 기획한 박영교씨의 「고독한 큰 믿음으로」를 비롯하여 6명의 시가 실렸으며, 김시백씨의 고희기념 중국기행시 20선과 그의 연보가 실려있다. 그리고 이장희, 이상룡, 김양수, 이영지, 박순화, 류희걸, 김영진, 황병식, 정운작, 김시훈, 권영억,씨의 시가 실렸다.
(서림출판사/5,000)
안동의 비보풍수 이야기
안동대학교 임재해교수가 『안동의 비보풍수 이야기-영남산 여근형국에 관한 풍수 전설과 신앙』를 내놓았다. 안동의 주산인 영남산과 성진골의 여근형국과 이를 잠재우기 위한 남근석의 비보풍수를 다루고 있다.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훼손되어 감을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 책은 그럼에도 살아있는 풍수지리의 전통을 이야기한다. 총 11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영남산 성진골의 주민들과 전설, 풍속, 풍수인식 등을 알아볼 수 있다.
(민속원/13,000)
중국기행
시조시인 추강 김시백 선생이 2004년 고희를 맞은 기념으로 중국 여행을 다녀와 그의 15번째 시집 『중국기행』을 내놓았다.
이번 『중국기행』에서는 현지를 돌아본 차례대로 4부로 나누어 기행시를 비롯해 한해를 돌아보는 시까지 모두 74편 77수가 실렸다.
김시백 시인은 1974년 『추강산조』라는 시집을 낸 후 꾸준히 지역의 사물을 명징한 시조로 담아 발표해 오고 있다.
(서림출판사/6,000)
국학교양총서 5.6권
서원을 찾아서/제사와 제례문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심우영)에서 국학교양총서 5권 『서원을 찾아서』와 6권 『제사와 제례문화』를 펴냈다.
『서원을 찾아서』에서는 우리 전통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서원문화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라고 책머리에서 밝히고 있다.
총 6부분 「학문을 통한 사회적 실천의 산실」, 「전통시대 사학의 상징」, 「서원의 건립에서 운영까지」, 「철학과 종교의 경계」, 「올곧은 선비정신의 요람」,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 나누어진 이 책은 유교문화 속에서의 서원의 등장배경·역사·설립과 운영 과정·제향과 강학 기능 소개·서원 건축 감상 들을 주로 다루었다.
『제사와 제례문화』에서는 오래 전부터 우리 삶의 일부였으나 서서히 그 권위를 잃어가고 있는 유교식 제례문화의 여러 측면을 다양한 시각으로 성찰해 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총 10부분으로 나누어진 이 책은 제례문화의 다양한 의미층에 대한 조명, 의례적 특징과 절차소개, 공동체·종교·교육·경제·여성 등 제례문화의 여러 사회적 측면과 문학·음식·건축 등 문화적 측면을 고루 다루어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2004년 국학교양총서 3권 『한국의 사상』, 4권 『국학이란 무엇인가』를 펴낸 바 있다.
(국학진흥원/7,000 · 8,000)
근현대 국학 자료 총서 2
경암 왕성순의 『규문궤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심우영)에서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기간동안 국학연구에 초석을 놓았던 선각자들의 저술을 새롭게 발간·보급하는 사업을 추친하는 근현대 국학자료 총서 그 두 번째로, 『경암 왕성순의 규문궤범』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말의 유학자인 황성순이 편찬한 규문궤범을 번역한 것으로, 총 3권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교경전과 여성교육서 및 역사책에서 여성교육과 관련된 부분을 발췌 수록하고 이를 국문으로 번역하여 부녀자들이 읽기 쉽도록 하였던 이 책에 실린 각 장의 내용은 식 만드는 법, 혼례, 시부모 모시기, 남편 섬기기, 시집 식구 대하기, 자녀교육, 열행 등에 관한 것들로 전통 시대 여성들에게 요구 되었던 덕목들이다.
경전을 인용하여 원칙을 제시한 뒤 중국과 우리나라 여성 인물들의 행적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실제 인물을 예시하여 모범을 삼게 한 서술방식을 사용하였다.
이 책은 편찬자 왕성순의 규문궤범의 성격을 더 잘 보여주기 위해 창강 김택영이 쓴 「규문궤범서」와, 「왕원초소전」을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그리고 규문궤범 원문도 같이 실려있다.
(국학진흥원/16,000)
근현대 국학자료 총서 3
위당 정인보의 『양명학연론』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근현대 국학자료 총서 세 번째로 『양명학연론』을 발간하였다. 『양명학연론』은 일제강점기였던 1933년에 연희전문학교 교수로 있던 국학연구자이자 민족독립운동가이며 근대양명학자인 정인보가 총 66회에 걸쳐 동아일보에 연재한 글을 묶은 책이다. 그 뒤에 홍이섭의 해제를 붙여 1972년 삼성문화재단에서 출판된 것을 1983년 담원 정인보전집 제2권에 포함되어 다시 출판하였다. 이번 『양명학연론』에는 양명학 이론을 깊이 있게 논하고 있는 「대학문·발본색원론」부분을 다시 풀어 써 놓고 각 원문 출전들을 찾아 실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에는 주석을 달아 설명을 보탰다.
이 글은 글을 쓰게 된 까닭, 양명학이란 무엇인가, 양명본전, 대학문·발본색원론, 양명 문도와 그 이후에 일어났던 양명학의 성현들, 조선의 양명학파, 후기로 구성되어 있다.
(국학진흥원/13,000)
근현대 국학자료 총서 4
자산 안확의 『조선무사영웅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근현대 국학자료 총서 네 번째로 『자산 안확의 조선무사영웅전』을 발간했다. 이 책은 단순히 조선 무사영웅의 전기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자산이 말년까지 집필한 국어·문학·역사·철학·예술 등 국학지식을 무의 관점에서 체계화한 저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선 무사도의 원류와 발전과정을 밝히는 한편, 무예의 역사와 특성, 각 시대별 무사의 유형과 정신 등 한국의 무 문화를 종합한 최초의 연구이자 유일한 저술이다.
심승구씨는 책머리에서 “지금까지 조선무사영웅전에 대한 소개가 책자로 알려지긴 했으나, 그 내용에 대한 해설과 현대어로의 번역과 교열, 그리고 편찬과정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이 책의 발간으로 안확선생의 학문세계를 새롭게 조명하고 그의 저작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제1장 무사도와 그 원류, 제2장 무예고, 제3장 무사미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무사영웅전 원문이 실려 있다.
(국학진흥원/13,000)
행사안내
안동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안동시는 안동지역의 전통과 문화특성을 살린 대표적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을 위해 『제3회 안동관광기념품 공모전』2005년 3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개최한다.문?화?예?술?계?소?식
공모분야는 지역의 전통문화 민속과 관련되고 의미가 부여되는 일반관광기념작품과 공예, 민예, 토산품, 가공식품 등 문화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출품대상자는 안동시에 소재한 관광기념품 생산업체의 대표자 및 안동에 주소를 둔 개인, 관내 소재 대학교 및 고교 재학생도 가능하다. 출품작은 2005년 5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4일 동안 안동상공회의소와 안동시청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문화체육관광과(851-6393)나 안동상공회의소(858-3090)로 연락하면 된다.
전통한지등 강습회
봉정사가 주최하는 한국전통한지등강습회가 3월 25일부터 열린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추진위가 후원하며 안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습회는 20명 정도 수강생을 모집하고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전통공예를 배우고 5월 부처님오신날, 10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전시회 개최 후 2006년 봄에 자체적인 등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추진위원회(851-6398, 841-6398)로 문의하면 된다.
회원동정
-강인순
경일고등학교 교사로 있는 시조시인 강인순씨가 지난 2월 20일 「초록시편」으로 제17회 한국시조시인협회 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강인순씨는 1885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는 『서동이후』, 『초록시편』 이 있다.
-김종상
지난 2월 25일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제32대 이사장단 선거에서 우리 안동 출신의 아동문학가인 유석초등학교 교장 김종상씨가 부이사장에 당선하셨습니다.
국제펜클럽은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문학단체인데, 한국문학사상 아동문학가가 부이사장에 선출된 것은 처음이라서 크게 주목되는 일입니다.
김종상 부이사장은 그간 사랑방<안동>지에 ‘김종상의 동화로 쓴 꽃이야기’를 연재한 바 있으며, 고향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김창규
안동수필문학회 회장님으로 선출되셨습니다.